-스토리 소개-

부활을 꾀하는 마왕군에 나타난 용사 레오. 너무 강해서 인간 나라에서 추방당한 용사는 정체를 숨기고 마왕군에 들어와 인력난과 각종 문제, 허름한 마왕성도 순식간에 재건한다! 외톨이 모험가 시절에 익힌 스킬을 구사해 마왕군을 도와서 눈 깜빡할 사이에 간부로 출세하는 레오. 하지만 그 목표는 마왕군 재생이 아니라 세계 전체의 재건이었다──?!

 

역할을 마친 은퇴 용사의 마지막 대사업, 시작합니다!

 

-시리즈 소개-

용사가 무찌른 마왕군에, 용사가 채용 면접을 받으러 간다?!

이제는 용사를 그만두고 싶은 은퇴 용사의 새 직장 구하기, 스타트!

 

(전략)‘만약 용사가 마왕군 채용 시험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그 용사는 껄렁껄렁하고, 어딘가 정체 모를 남자입니다. 아마 동료를 만들지 않고 혼자 모험한 타입이겠죠. 입도 험하고, 성격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진짜입니다. 그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강자입니다. 검도 쓰고, 주문도 잘 쓰죠. 혼자서 마왕을 무찌르고, 세계에 평화를 되찾아준, 진짜 용사……. 그런 그가 어째서인지인간을 포기하고 예전의 적과 손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중략) 면접에 온 용사를 보고 마왕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중략) 과연 정말로 마왕군에 정식 채용되는 날이 찾아올까요?

-<작가 후기>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