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부터 게으름만 부리는 미치루를 걱정한 장로 할머니는 

요괴 선배로서 요술을 가르치기로 한다. 

하지만 어쩌다 서로 자존심을 건 싸움에 돌입하고 마는데…. 

폭주하는 두 사람을 중재한 것은 미치루의 어머니 츠라라. 

그리고 호된 벌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