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작가 하야마 야이치의 담당을

인계받게 된 신입 편집자 아메미야.

동경하던 선생님을 담당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 기합이 들어간 상태였다.

일은 순조롭고, 두 사람의 신뢰 관계도 양호해졌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늘 눈 밑에 커다란 다크서클을 드리우고 있는

하야마의 몸 상태가 걱정되어 참을 수가 없다.

점점 더 담배도 자주 피우는 하야마에게

아메미야가 억지로라도 자라고 하자

"...그럼 당분간 이러고 있어."라면서

아메미야를 베개 대신 끌어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