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다크 나이트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가?

 

고담에 새로운 해가 떴다. 베인은 쓰러졌지만 도시와 도시의 챔피언은 여전히 복구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세계 최강의 용병 데스스트록이 새로운 계약을 맺고 고담으로 돌아온다. 그는 곧이어 그를 따라온 다른 암살자들과 힘을 합쳐 배트맨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고담 태생의 위험한 악당들, 리들러, 펭귄, 그리고 할리 퀸도 모습을 드러낸다.

망토 두른 십자군이 이 사태의 배후에 있는 인물의 정체를 파악하려 애쓰는 동안 그의 연인 캣우먼은 발톱 밑에 자신의 어두운 비밀을 감춘다. 배트맨은 그녀와의 관계를 지키고 그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그를 향해 옥죄어 오는 계획을 막아 낼 수 있을 것인가?

작가 제임스 타이니언 4세와 길렘 마치, 토니 S. 다니엘, 카를로 파구라얀, 호르헤 히메네즈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배트맨 사가의 새로운 대단원을 연다. <배트맨> #85-94, <배트맨 시크릿 파일즈> #3, 그리고 화제의 캐릭터 펀치라인의 데뷔작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배트맨 Vol. 1 나는 고담이다>

<배트맨 Vol. 2 나는 자살이다>

<배트맨 Vol. 3 나는 베인이다>

<배트맨 Vol. 4 농담과 수수께끼의 전쟁>

<배트맨 Vol. 2 조커 전쟁>

<조커 80주년 스페셜>

<할린>

 

작가소개

제임스 타이니언 4(James Tynion IV)

제임스 타이니언 4세는 GLAAD 미디어 어워드 수상과 아이즈너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로, DC 코믹스에서 <배트맨>, <저스티스 리그 다크>, <배트맨/닌자 거북이>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그는 <썸씽 이즈 킬링 더 칠드런>, <디파트먼트 오브 트루스>, <윈드> 같은 유명 작품들의 공동 제작자이며 자신의 회사인 타이니 어니언 스튜디오를 통해 <레이저 블레이드: 호러 매거진>을 출판했다. 브루클린에서 파트너와 괴팍한 노견과 함께 살며 일하고 있다.

 

길렘 마치(Guillem March)

길렘 마치는 스페인의 그래픽 아티스트 겸 삽화가이다. 유럽의 여러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조커스 어사일럼: 포이즌 아이비>, <고담 시티 사이렌즈>, <캣우먼>, <탈론>, <아즈라엘>, <할리 퀸>, <레드 후드와 아웃로즈>, <트리니티와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애뉴얼 타이틀, 그리고 기타 여러 작품의 커버 및 배리언트에 참여하면서 DC의 배트 오피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