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소개-

다들 아마네 군과 친한데, 저만 따돌림 당하는 것 같아요.”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같은 반이 된 마히루와 아마네. 학교에서도 서서히 거리를 좁히는 마히루. 하지만 아마네는천사님을 의식해서 좀처럼 거리를 좁힐 용기를 내지 못한다.

치토세, 이츠키의 편안한 태도부터 시작해 같은 반 아이들과의 거리도 조금씩 줄어드는 마히루를 보면서, 아마네는 아물기 시작한 옛 상처를 떠올리는데…….

 

이제는 같은 반이 된 귀여운 옆집 아이

기묘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3.



-시리즈 소개-

품행도 좋고, 성적도 좋고, 완벽한 미소녀인 까닭에 천사님이라 불리는 아이가 옆집에 살고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부모와 떨어져서 그저 대충대충 사는 소년, ‘아마네’. 학교도 학년도 같지만 딱히 관심도 없고 친해지고 싶은 감정도 없었던 옆집 미소녀 마히루가 어느 비 오는 날 근처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가만히 비를 맞는 것을 보다 못해 우산을 빌려주고, 아마네 자신은 바로 감기에 걸리면서 전혀 엮이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에서는 항상 미소를 띠고 완벽함을 드러내는 마히루는 정작 이웃 사촌인 아마네 앞에서 경계하듯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감기에 걸린 아마네에게 죄책감이 들었는지 간병을 자처하고, 건전함과는 거리가 먼 자취 생활을 하는 아마네를 도우면서 서서히 무뚝뚝한 가면이 가린 순수한 미소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친구도 적고, 생활 능력도 부족한 소년과 타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완벽 미소녀이면서도 어딘지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듯한 소녀가 서로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면 자아내는 풋풋하고도 애틋한 이야기.  



초판한정부록 - 일러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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