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누계 450만 부 돌파!

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

 

책을 읽고 싶어서 무리하게 신전에 들어온 뒤로 쭈욱 보아온 신관장의 뒷모습. 인수인계와 귀족원 예습에 쫓기는 로제마인의 마음은 싱숭생숭하기만 하다. 시간은 흘러 왕명을 받은 페르디난드가 아렌스바흐로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별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예약을 잡았다.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던 측근들도 손님으로 대거 참가하게 된 이별 식사 자리를 즐겁게 보낸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침입자가 신전을 습격한다. 납치된 회색 신관들 그리고 도둑맞은 성전의 행방은? 급변하는 사태에 빨라진 이별’. 눈물을 삼킨 로제마인은 길을 떠나는 신관장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

대폭 가필, 대용량으로 찾아온 비블리아 판타지 제 4부 완결편! 5부로 이어지는 단편집 이별부터 시작하는 겨울 생활에 특별 번외 3편까지


초판한정부록 -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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