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를 위해서 살아온 쇼군들.

혈족으로서 구축해온 무사의 시대에 종언이 선포된다.

 

사이고와 타츠, 두 사람은

신 정부와 구 막부의 대표로서 담판을 짓게 된다.

그리고 오오쿠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으며,

살아갈 이유를 잃은 타키야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남녀역전 오오쿠, 화려하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