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명사, 루와 휴직 중인 경관인 야기는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손을 잡기로 한다.

야기는 돌리라는 남자를 찾기 위해,

루는 마을의 고름을 짜기 위해서였다.

폐쇄적인 마을의 어둠이 폭로됐을 때,

그들 앞에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