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궁정 귀족의 꿍꿍이를 뭉개버리고 그리폰을 토벌한 라이엘 일행은
왕도에서 수상한 소문을 듣는다.
반세임 왕국 왕태자가 약혼을 파기하고
게다가 그 후에 바로 새로운 약혼자를 들였다는 것이다.
원래 약혼했던 여성은 판바이유 왕국의 공주.
판바이유 왕국은 예전에는 전쟁을 벌이던 상대이고,
그런 상대와의 약혼을 파기해버리면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왕도의 주민들은 어째서인지 신경 쓰지 않는 데다
약혼을 파기 당한 공주, 【리안】도 여전히 반세임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라이엘은 어느 접점을 통해 리안을 만나게 되어
약혼 파기의 진상을 듣는다.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이상 사태의 원인은─ 【세레스 월트】.
그렇다. 일찍이 라이엘을 저택에서 내쫓은 장본인이자,
악연의 상대이기도 한 여동생이었다.
마침내 본격적으로 움직인 세레스는
왕국 전체를 끌어들여 사람들을 광란에 빠뜨린다.
『사신의 아이』 세레스가 가진 섬뜩한 힘의 정체란─.

 
 
초판 한정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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