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진정한 흑막 「마의 오른손」 자이드.
댄스 경연대회의 피날레 댄스를 추고 있던 글렌과 루미아는 자이드의 「마곡」에 정신과 육체를 침범당하고 만다.
그런 와중에 리제와 서류 작업 중이던 시스티나는 문득 어떤 사실을 깨닫고 마침 근처에 있던 알베르트와 함께 글렌과 루미아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댄스에 임하는데…!

용기와 유대의 신세대 히로익 판타지, 제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