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되었다.

“너 같은 거 인정 못 해. 절대로.”

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온 나날들…
하지만 내일 결혼식만 올리면 나는 자유다!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자고 일어났더니 눈 속에 파묻혀
괴롭힘당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

흠,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
눈치 안 보고 내 마음대로 살아주겠어!


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

출판사 서평

과거를 반복하게 된 하리의 인생 2회차 성장기!
민이영 작가의 만화로 더욱더 사랑스러워진 『그 오빠들을 조심해!』.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
죽은 여동생의 빈자리를 꿰차고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에른스트 삼 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다. 하지만 모든 것은 오늘로써 끝이다. 내일 결혼식만 올리면 하리는 자유의 몸이 되어 에른스트를 떠날 수 있다. 그녀는 부푼 마음을 안고 잠이 드는데….
그러나 눈을 떠보니 괴롭힘당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는 것이 아닌가!
다시 한번 살아야 하는 삶이라면, 이번에는 마음대로 살겠다고 하리는 결심한다.
과연 그녀는 과거와 다른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초판한정부록 -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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