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두근거리는 것도
행복한 것도 불안한 것도 전부,
처음이라서ㅡ.

박물관에서 일하고 러닝이 취미인 키타벳푸 미도리(35)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회사원인 하나부사 카즈아키와 만나
러닝으로 의기투합.
그의 밝은 성격에 점점 빠져들어 갔지만,
하나부사에게는 여자 친구가 있다.
미도리는 하나부사와 거리를 두기로 결심하지만
그를 더욱더 원하는 마음에 괴로워한다.
한편, 하나부사의 마음은ㅡ.

“처음”을 둘러싼 시리즈 연재,
<키타벳푸 편> 클라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