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밑바닥에서 질색하던 전 상사 쿠로사와 아유무에게

도움을 받은 시바타 미치코(29).

그가 점장으로 일하는 카페에서 점원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금품을 갖다 바치던 버릇을 고치지 못한 채 100만 엔을 대출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쿠로사와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런 그에게 마음이 조금 흔들린 미치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