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카시가 사는 여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구르메 판타지 <카쿠리요의 여관밥> 시리즈.

큰주인님을 구해내기 위한 아오이의 마지막 분투가 펼쳐진다!


아야카시들이 사는 세계 카쿠리요의 전통 있는 여관 텐진야에서 벌어지는 구르메 판타지가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에 도달한다!

 

직접 만든 도시락과 바꾸어, 그동안 몰랐던 큰주인의 진의를 알게 된 아오이.

스스로 잡혀간 큰주인을 구하기 위해 아오이는 텐진야의 동료들과 함께 결전의 땅 요도로 향한다. 마침내 시작된 팔엽야행회. 라이쥬가 꾸민 음모로 인해, 큰주인을 카쿠리요의 밑바닥에 봉인한다는 안이 제시되었다. 채결을 뒤집을 협력자를 찾아 온 요도를 헤매는 동료들. 그리고 아오이는 한때 자신의 요리를 부정했던 다이코쿠시 제과의 팔엽 자쿠로의 조력을 얻고자 과자 만들기 승부에 나선다!

다시 한번 큰주인에게 첫 도시락을 전하기 위해.

그리고 아오이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출판사 제곡 작품 소개

카쿠리요의 여관에 사는 아야카시들과 여대생 아오이가 펼치는 구르메 판타지 대망의 피날레!

 

라이쥬의 모략으로 미궁 감옥에 갇히게 된 큰주인을 구해내기 위해, 아오이는 지금까지 자신이 접해 온 모든 아야카시들과의 인연을 최대한 살려서 텐진야를 도와줄 팔엽과 동료들을 만나러 움직이기 시작한다.

 

겉잡을 수 없이 큰, 카쿠리요의 명운을 건 이야기가 되어가지만 아오이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드디어 알게 된 큰주인의 진짜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에 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결국 한때 대립했던 이들의 마음마저 움직이고, 할아버지 츠바키 시로와의 추억을 되새겨 큰주인 앞에 당도하는 아오이.

 

과연 라이쥬의 음모를 타파하고 팔엽야행회와 요왕님을 움직여 큰주인과 아오이는 해피 앤드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