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차이여도 정말 행복해.”
소꿉친구인 미즈키와 카즈야의 나이는 세 살 차이.
나이 차이가 신경 쓰일 때도 있지만,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두 사람의 시간이다.
신혼 무렵을 추억하며 일상을 엮어가는
아름다운 가족의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