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거야…?
렌이 마음에 둔 사람이 쿠스노키 카나도 아니고 모리즈미 키미코도 아닌,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된 쿄코. 생각지 못한 고백을 듣고 혼란한 쿄코의 대답은? 그리고 닫힌 엘리베이터 안에서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