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무장 탑재가 늦어져, 그냥 그림으로 때운 전차.

바닷물만 있으면 수리 가능한 빙산 항모.

발포했다간 적이 아닌 자신이 기절하는 헬멧 총.

 

무슨 생각으로 제안했는지,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채용했는지 알 수 없는

69종의 진기한 병기들의 깜짝 에피소드 모음!

 

그래, 바로 이거야!”

라고 진지하게 고민한 엔지니어들의 역작들!!

 

출판사 서평

전쟁 있는 곳에 진기한 병기 또한 있다?!

69종의 유감스러운 병기들의 깜짝 에피소드 모음!

 

유감스러운 병기란, 진지한 의도를 갖고 개발되었지만 생각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거나, 시대를 너무 앞서갔거나, 애초에 발상 자체가 너무 기발했던 병기들을 말한다.

 

전쟁과 병기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한 이래, 다양한 병기를 고안해왔으며, 그중에는 무슨 생각으로 제안했는지, 무슨 생각으로 채용했는지 알 수 없는 실로 유감스러운 병기가 다수 존재했다.

 

실패할 것이 뻔했음에도 결국 만들어지고 만 병기들.

어째서 아무도 말리지 않았는지 알 수 없지만, 당시에는 진지하게 고민한 엔지니어들의 역작들이라는 사실!

이 책은 끝내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져간 진기한 병기들의 애수 어린 기록들을 올컬러 일러스트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키워드

전쟁, 역사, 무기, 병기, 세계대전, 세계사, 과학, 전함, 잠수함, 전투기,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