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
정말 그럴까?


-5권-
수능이 끝난 후, 수호와 데이트에 나선 주경! 함께 게임도 하고 저녁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추운 날씨를 핑계로 맞잡은 두 사람의 손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주경이 용기를 내어 수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는 찰나! 고백을 듣기도 전에 수호는 싸늘하게 주경의 말을 끊어버리는데...! 그동안 썸이라고 느낀 건 주경의 착각이었던 걸까?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일까?

-6권-
주경의 첫 연애가 시작됐다. 남자친구 생각만으로도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로 행복한 주경! 좋아하는 만큼 함께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마음과 달리 어느 순간 연락이 줄어들고 얼굴 보기도 힘들어진 남자친구. 주경은 왠지 혼자만 너무 좋아하는 듯한 기분에 서운한 마음이 들고 남자친구 SNS에 등장한 여사친까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주경의 첫 연애,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지금 네가 하려는 말은 고백일까?


네이버 화요웹툰 부동의 1위! [여신강림] 단행본 5권, 6권이 출간되었다.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삼각관계 로맨스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신강림]은 2020년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였다.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세 주연들이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부터 설렘을 안겨주는 로맨스까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과 감정들을 웹툰에 녹여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는 야옹이 작가. 메이크업이라는 중심 소재 안에 청춘들의 다양한 모습을 뛰어난 작화로 녹여내며 탄탄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단행본 5권에서는 수호와 주경은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가까워지고 이젠 썸 청산, 연애 시작만이 남았다. 하지만 고백도 못한 채 독자들의 애만 태우는 두 사람. 주경과 수호는 언제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될까?

6권에서는 연애 시작 후 설레는 나날을 보내는 주경의 일상과 잠시 접었던 각자의 꿈을 다시 상기해보는 주경, 서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과 동기의 부탁으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해준 주경, 연습생 시절 친구들을 만나 가수라는 꿈을 위해 노력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서준. 자신이 바라던 꿈과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고민을 통해 조금씩 원하던 목표에 가까워질 두 사람의 모습이 암시되면서 앞으로 일어날 주연들의 변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