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은
복잡하면서도 온화하다.
어려우면서도 즐겁다.
문화제가 끝나고, 평소와 같은 온화함이 돌아온 코미 양 일행.
늘 똑같은 나날이 이상하게도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문화제의 또 다른 이야기, 나카나카 양의 밴드 결성.
오토리 집에서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수수께끼 풀이….
코미 양과 타다노 군, 체육관 창고에서의 두 사람…….
친구, 가족, 연애 고민, 모든 것이 한 발짝 나아가고 있습니다.
복잡하면서도 온화하다. 어려우면서도 재밌다.
커뮤니케이션은 계절과 함께 변하고 있습니다.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커뮤증 미소녀 코미디 제1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