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름의 고백으로 시작된 연애! 손잡기, 집에 데려다주기, 밤새 통화하기까지. 사귄 첫날부터 달달한 바름과 유연! 둘은 첫 데이트로 농활에 참가하고 거기서 한동준을 만나게 된다. 동준은 유연이 바름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친구’라는 핑계로 선을 넘는 행동을 하고, 심지어 유연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데...! 첫 데이트부터 등장한 방해꾼! 바름과 유연은 농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모태솔로 바름의 첫 연애 시작!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그 순간이 왔다! 별처럼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한 바름의 고백 씬은《바른연애 길잡이》의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인상 깊은 장면이다. 유연을 통해 계획하지 않은 일상도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름,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에서 언제나 바름을 지켜본 유연. 연애 시작 후 바름과 유연이 독자들에게 보여줄 사랑스럽고 풋풋한 연애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서로가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사이가 된 바름과 유연. 둘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만큼 남수 작가가 독자들에게 풀어낼 수 있는 에피소드도 많아질 것이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설렘은 만렙인《바른연애 길잡이》주인공들의 본격 연애 시작! 매일 계획대로 사는 바름과 정반대인 유연. 두 사람이 천천히 쌓아올릴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남수 작가가 두 사람의 연애를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바른 연애’의 ‘길잡이’를 제시해줄지 궁금하다. 그동안은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또는 중간 중간 내레이션을 통해 연애관을 표현해왔지만 이젠 바름과 유연의 에피소드를 통해 더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아니, 이젠 현실 연애 시작이다!《바른연애 길잡이》단행본 8권에서 독자들이 기다렸던 유연과 바름의 두근두근 첫 데이트 현장을 함께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