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소개-

후지미야 아마네가 사는 맨션 옆집에는 학교 제일의 미소녀인 시이나 마히루가 살고 있다. 두 사람은 딱히 이렇다 할 접점이 없지만, 비가 오는 날 흠뻑 젖은 시이나 마히루에게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기묘한 교류가 시작되었다.

혼자서 너저분하게 대충대충 사는 아마네를 차마 보다 못해, 밥을 차려 주거나 방을 청소해 주는 등 이것저것 챙겨 주는 마히루.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면서 점차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마히루. 그러나 그 호의를 알면서도 자신감이 없는 아마네. 두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굴지 못하면서도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데 …….

인터넷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무뚝뚝하면서도 귀여운 이웃과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시리즈 소개-

품행도 좋고, 성적도 좋고, 완벽한 미소녀인 까닭에 천사님이라 불리는 아이가 옆집에 살고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부모와 떨어져서 그저 대충대충 사는 소년, ‘아마네’. 학교도 학년도 같지만 딱히 관심도 없고 친해지고 싶은 감정도 없었던 옆집 미소녀 마히루가 어느 비 오는 날 근처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가만히 비를 맞는 것을 보다 못해 우산을 빌려주고, 아마네 자신은 바로 감기에 걸리면서 전혀 엮이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에서는 항상 미소를 띠고 완벽함을 드러내는 마히루는 정작 이웃 사촌인 아마네 앞에서 경계하듯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감기에 걸린 아마네에게 죄책감이 들었는지 간병을 자처하고, 건전함과는 거리가 먼 자취 생활을 하는 아마네를 도우면서 서서히 무뚝뚝한 가면이 가린 순수한 미소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친구도 적고, 생활 능력도 부족한 소년과 타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완벽 미소녀이면서도 어딘지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듯한 소녀가 서로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면 자아내는 풋풋하고도 애틋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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