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격추왕이 이를 악물다ㅡ!

복수심에 불타는 토키카제가 이끄는 어비스군의 침공이 드디어 시작된다.
'50만'이라는 절대적인 카운트를 자랑하는 토키카제. 
혼란스러운 아르시아군의 기세.
그러한 와중에도 리히트는 계속해서 발버둥치고......
적대하고 있던 특무부대와 행동을 함께 해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절대적 '악'이 앞을 가로막는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