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케 이타루, 38세의 이혼남. 프리랜서 보험조사원인 그에게 두 가지 의뢰가 들어온다. 그것은 바로 ‘총기 폭발사고의 보험조사’와 ‘사연이 있는 소년 쿠로를 맡아달라’는 것. 쿠로는 첫만남부터 요아케에게 혐오감을 나타내며 두 사람의 동거는 최악이 되고 마는데? 게다가 조사도 제대로 되지 않는 가운데, 쿠로의 ‘한마디’가 사태를 변화시킨다. 요아케에게 있어서 쿠로의 존재는 한줄기 빛과 같았다! 신감각 미스터리 스토리가 개막!....



대형작가인 요네다 코우의 최신작. 신작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예사롭지 않은 소재와 줄거리로 긴장감 있게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있는 잘 만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