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 때부터 생명 유지 장치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허약하지만 사무라이를 동경하는 소년 하치마루.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하치마루 앞에 고양이 모습을 한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고, 그의 운명이 변하기 시작한다. 은하를 무대로 펼쳐지는 대하 SF로망.



<나루토>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가 스토리를 맡고, 그의 어시스턴트였던 오쿠보 아키라가 작화를 맡은 SF사무라이물. <나루토> 완결 이후 정식으로 작품에 참여한 첫번째 차기작으로서 <나루토>의 여운이 남아있는 원작팬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라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