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메이지 세기 말. 소설가인 이즈미 쿄카와 편집자인 코즈키가, 도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괴기스러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코즈키는 쿄카의 불가사의한 능력에 놀라며 그를 인간적으로도 좋아하게 된다. 팬들을 위한 컬러일러스트가 무려 16페이지나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