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에 떨어져서도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은 동인지를 몸으로 감싼 결과, 타임슬립을 하게 된 30세 덕후 죠노우치 하토코. 정신을 차려보니 무려 17년 전인 1996?! 풋풋한 13?!
"
무슨 이런 인생이 다 있어!"
몸은 13, 마음은 30세 독신녀. 잊었던 그 시절의 꿈을 되살리기 위해 그 동안 쌓은 덕력을 바탕으로 두 번째 인생을 달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