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쿠초’에서 혼자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된 대학생, 미죠 카나타. 그러나 그가 계약한 곳은 요괴나 유령들이 활개를 치는 이 세상과 저 세상 사이의 마을 ‘유라쿠초(幽落町)’에 있는 집이었다! 헤매는 영혼들의 미련과 한을 풀며 인연을 맺는 따스한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