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마을에서 돌아온 유나는 크리모니아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그런 유나에게 사냐 씨로부터 신경 쓰이는 연락이 온다.
그 내용은 왕도에 『곰이 쉬는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심지어 가게 앞에는 커다란 곰 석상이 놓여 있다고 했다.
“저, 그런 가게 모르는데요?”
당황하여 왕도로 향하는 유나. 그곳에는 역시 그 사람의 모습이…….
그리고 피나, 슈리, 노아와 함께 왕도 학원의 축제에 참석했다가
또다시 생각지도 못했던 대활약을 하는데?!
최강 공포(?) 곰 아가씨 유나의 이세계 활약 제1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