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은

하나의 커다란 그림을 이루고 있었다──.

진상에 도달한 마오마오는 범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제사가 진행 중인 제단으로 달려가는데!!

그때, 범인으로 여겨지는 관녀 스이레이는──!!

그리고 마오마오에게 내려진 새로운 지령──.

그것은 임신의 징후가 있는 교쿠요 비를 살피기 위해

다시 후궁에서 근무하라는 것이었는데?!

 

후사를 둘러싸고 여러 계략이 교차하는 후궁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