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든 면에서 스케일에 걸맞은 피날레. 배트맨 vs 탈리아 전쟁에 어울리는 꽉 짜인 플롯과 더불어 놀라운 동시에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한다.” -뉴욕 포스트

 

우아한 손길로 쌓아 올린 코믹스. 시리즈 내내 신나고 즐겁게 달리다가 마지막에는 모든 걸 한번에 무너뜨린다.” -코믹북 리소시즈

 

마침내 최종장.

 

탈리아 알 굴이 고담시에 왔다. 그것도 지옥을 통째로 이끌고. 탈리아가 이끄는 광신도 무리 레비아탄은 죽음의 올가미로 세상의 목을 옥죄고, 그 파멸의 출발지로 고담을 택한다. 배트맨과 그의 동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상대의 등장에 하나같이 위기에 몰리고 만다.

 

누구는 그를 이단자라 부른다. 누군가는 아버지 없는 자라 부른다. 나아가 그를 레비아탄 그 자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배트맨과 탈리아의 아들이자, 로빈 코스튬을 입고 아버지의 적과 맞서 싸우는 데미안 웨인에게, 세상 사람 모두가 괴물이라 부르는 그를 가리키는 말은 오직 하나뿐이다.

 

형제.

 

이제 세계 최강의 탐정과 세계 최악의 악당 사이에서 태어난 두 명의 자손이 격돌한다. 오직 한 명만 살아남을 것이다. 쓰러진 자의 시체 위에서, 배트맨과 탈리아는 최후의 결투에 돌입한다.

 

무려 7년이라는 대장정의 끝을 맺는 배트맨: 고담 일급 수배자는 코믹스의 살아 있는 전설 그랜트 모리슨이 쓴 각본에 크리스 번햄의 눈부신 그림이 더해져 놀랍고 감동적인 결말을 탄생시켰다. 배트맨 주식회사 #7-13과 배트맨 주식회사 스페셜 #1 수록.

 

*함께 보면 좋은 책*

<배트맨 앤드 선>

<파이널 크라이시스>

<배트맨 R.I.P.>

<배트맨: 타임 앤드 배트맨>

<배트맨 & 로빈: 배트맨 부활>

<배트맨 & 로빈: 배트맨 VS. 로빈>

<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배트맨 & 로빈: 배트맨 & 로빈 머스트 다이!>

<배트맨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