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을 이룬 두 사람.
하지만 오스카는 밀레디의 『제안』을 거절한다─
모든 것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하지만 동생들에게 『성광 교회』의 마수가 다가온다.
잔학한 신전 기사를 앞에 두고 분노한 오스카는
애써 숨겨 온 힘을 해방하고─ 압도한다.
“나는 평범한 연성사야.”
그것은 신에게 저항하는 싸움의 시작을 알리며
세계의 변혁을 바라는 『해방자』의 운명을 바꾼다!!
최강 연성사의 계보─ 그 시작이 되는 이야기,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