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서점 직원, 치사토의 앞에

신기한 아이들이 나타난다.

마을에도, 사람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치사토는 다정하게 다가가는데.

신령님을 찾아 줘!

보아하니 평범한 아이들이 아닌 것 같다?!

후배인 미용사, 토모도 함께하며

두 사람과 두 마리(?)

시끌벅적 신령님 찾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