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소개-
“저도 마법을 배우고 싶어요!”
여전히 자신이 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로이드는 마술 대회를 위한 특훈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초급 마법을 써도 군부가 떠들썩한 대화력!!
“잠깐, 영창 실패인데 저 위력이라고!?”
모든 속성이 재해 레벨인 그가 있으면, 혼자서도 대회 우승은 틀림없다!
그런데, 로이드가 쓰레기를 줍는 김에 전설의 성검을 뽑아버린 것을 계기로 마술 대회는 예상치 못한 파란의 전개를 맞이하는데…….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나는 더 강해질 수 있어.
깡촌에서 온 마을 사람이 너무 강하다!
용기와 만남과 착각으로 엮이는 무자각 최강 판타지, 제2탄!!
“쓰레기 다 청소했어요! 낡아 빠진 검도 치웠어요!” (낡아 빠진 검=성검)
“……로이드 군이라면 당연히 그럴 거 같았어.”
『성검의 마을』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김에 그곳에 꽂혀 있던 성검을 함께 치워 버린 최약(?)의 마을 소년, 로이드.
이를 본 마리와 크롬 두 사람은 성검을 마술 대회의 상품으로 걸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참가자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나도, 나도 인기남이 될 거야!”
“가슴! 가스음!”
한편, 이 성검을 계기로 마술 대회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대사건이 일어나고 마는데……?
제8회 GA문고 대상 우수상 수상작&2020년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더 강해지면 큰일 나는(?) 마을 소년의 시끌벅적 도시 생활 스토리,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