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만화계에서 가장 오래 연재된 시리즈를 리부트했을 뿐만 아니라 슈퍼맨을 현대 세계에 맞추어 새롭게 정의한 연재분의 대단원.” - 뉴사라마

 

모든 면을 고려할 때, 그랜트 모리슨 런은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칭송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코믹 북 리소시즈

 

5차원에서 찾아온 파멸!

그의 무기는 전 세계를 쓸어버릴 수 있다. 그의 협력자들은 슈퍼맨이 상대해 본 가장 사나운 적들이다. 그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필멸자의 정신을 천둥소리처럼 깨뜨릴 수 있다. 그는 공간과 시간을 붕괴시켜 하나의 끝없는 둠스데이로 만들고 슈퍼맨의 생애 어느 시점에든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는 빈디크티빅스, 고차원에서 온 흑마술사이자 다차원에 걸쳐 악정을 펴는 군주. 그의 이름은 복수를 뜻한다.

강철의 사나이가 지금껏 만나 본 적 없었던 적의 등장. 이제 그는 시간을 달리하고 형태를 달리하며 싸우고 또 싸워야 한다. 이 싸움에는 그가 가진 모든 힘, 모든 기술, 그리고 모든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몇몇 적들의 도움도.

그럼에도 빈디크티빅스를 상대로 한 승리는 불가능해 보이기만 한다. 하지만 불가한 상황에서 슈퍼맨이 제시하는 답은 오직 하나뿐. 불가능을 가능케 할 것.

<슈퍼맨-액션 코믹스: 종말의 날>(#13-18 수록)은 선구적인 작가 그랜트 모리슨이 뉴 52의 출발점부터 준비해 왔던 선과 악의 웅장한 마지막 결전을 담고 있다. 랙스 모랄레스, 브래드 워커, 트래블 포먼의 그림과 함께, 이미 전설의 반열에 오른 모리슨의 강철의 사나이 이야기에 걸맞은 화려한 대단원이 펼쳐진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52! 저스티스 리그 전8>

<슈퍼맨(DC 리버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