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샐러리맨 김전일에게 사상 최대 위기가!!

그리고 20년만에 만난 그림자의 정체는!!

 

‘37세 김전일은 작은 PR회사에서 일하는 초라한 월급쟁이. 맞선 투어 일 때문에 후배 하야마 마린과 그 오페라 극장이 있던 우타시마를 찾아가는데,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여 투어 참가자들 중 두 명이 살해당한다. 회사에선 짐짝 취급당하는 김전일이 과연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진범 4의 팬텀의 정체는? 그리고 사건의 배후에는 그 남자의 그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