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DNA’와 ‘킥복싱의 제왕’ 

최후의 싸움.


아버지는 살인죄로 복역 중.

형도 살인으로 체포된 ‘살인 일가’의 차남 이시다 료가.

킥복싱에서 전환한 시도우 레온과의 시합은 

료가가 날린 ‘의혹의 일격’으로 인해 

무효 시합으로 끝났다.

준비된 챔피언의 길을 벗어나면서까지 

재시합을 바라는 료가.

시합 후 사고에서 경이적인 회복을 보이는 레온.

복싱에 홀린 두 사람은 

저주받은 것처럼 링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