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단편 늑대와 여행의 알과 함께
전격문고 MAGAZINE에 게재되었던 단편 4편을 실은,
계속해서 쭈욱 행복한 호로와 로렌스의 후일담 제4!
 
다시 여행길에 오른 호로와 로렌스.
그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를 운영하는
로렌스의 고민거리는 가출한 금지옥엽 외동딸 뮤리.
초췌한 로렌스를 보다 못한 호로는
온천장을 세림 일행에게 맡기고 딸을 찾아
십수 년 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쿠후. 즐거운 여행이 되겠어.”
이런저런 상념과 고민을 싣고 짐마차는 덜컹덜컹 천천히 나아간다.
그러다 도착한 항구 도시 아티프에서 바로
뮤리의 소문을 듣게 되는데, 로렌스와 호로가 아는
천방지축 왈가닥과는 거리가 한참 먼 성녀 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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