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미아키 스가루의 인기 소설 3일간의 행복의 만화판
소설 집필의 비화를 담은 원작자 후기
소설판에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 2개 추가
 
 
미아키 스가루의 인기 소설 3일간의 행복
연재 당시의 제목으로 만화가 되어 등장하다.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스무 살 청년 쿠스노키.
모종의 사정으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금전이 궁하기 시작한 어느 여름날그는 어떻게든 돈을 구하려고 남은 책과 음악 CD를 팔러 나간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재산이나 다름없는 소지품을 팔아치우고도손에 들어온 것은 푼돈뿐.
그때자신이 들른 중고품 매입 가게에서 '수명을 팔 생각이 없나?'는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듣자니 그가 사는 동네에는 사람의 수명을 매입하는 신기한 가게가 있는 듯하다…….
결국돈이 쪼들려서 남은 수명 30년을 거의 다 팔아치운 그는인생의 마지막 3개월을 감시원’ 미야기와 같이 보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