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에서 팔리지 않고 남은 성묘(成猫한 마리.
날이 갈수록 가격은 떨어지고 돌아보는 사람도 없어
포기하고 있던 고양이의 앞에 한 남성이 나타난다.
그가 말하길…….
제가 기르고 싶어요.”
이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고양이와 아저씨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엮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