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의 역사를 한눈에 짚어본다!
전 세계에서 오랜 옛날부터 행해졌던 주술에 사상, 종교, 우주론이 더해지면서, 지역마다 수많은 마술이 탄생했다. 인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마술이 존재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마술은 문화의 발전과 함께 널리 퍼져나갔으며 다른 마술과 접촉하면서 그 깊이를 더해왔다. 그 과정에서 이름을 날린 위대한 마술사들과 더불어, 마술의 발생 시기, 장소, 변모 등 마술의 역사와 개요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신비에 싸여 있는 마술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평
마술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상세하게 살펴본다!
고대의 주술은 사상, 종교, 우주론과 접목되면서 마술로 변모하였다. 이 책은 마술의 탄생 배경과 발전되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해설한다.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전한 마술과, 그 발전 과정에서 여러 위대한 마술사들이 등장하였다. 각 마술에 대한 설명은 물론, 마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마술사들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소개한다. 서양뿐만이 아니라 동양 및 그 밖의 지역의 마술도 어떻게 역사에 등장하였고 전승되어왔는지, 서양 마술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풍부한 그림과 표로 알기 쉽게 해설한다!
마술의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된 다양한 표와 그림들을 수록하였다. 각 마술의 개요,
사용법, 효과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술은 여러 요소가 융합하고 다른 마술과도 접촉하면서 발전을 거듭하였다. 그런 만큼 마술의 체계는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 수록된 그림과 표를 통해 이해한다면, 더욱 쉽고 깊게 마술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마술이란 오래 전부터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 오늘날 신비주의에 싸인 여러 조직들의 뿌리라는 것, 그리고 현재까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작가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참고자료!
주술과 마술을 다룬 콘텐츠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복잡하게 얹힌 마술의 특성상 응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더욱 쉽고 상세하며 정확하게 마술 요소를 콘텐츠에 도입할 수 있다. 마술적 요소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창작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마술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조직들을 통해 계승되고 있으며, 개중에는 프리메이슨, 황금 여명회처럼 많이 알려진 조직들도 있다. 단순히 허구로 치부하기에는 그러한 조직들의 역사가 너무나 깊고 생생하다. 마술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은 마술을 다룬 여러 콘텐츠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습득 하는 일이며, 분명 세상의 비밀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