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문고 신작 부문 2위 수상!
<2019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문고 종합 4위 수상!에 빛나는
일본 열도를 흔든 소설이 한국 정식 발행 결정!!

가출 여고생과 스물여섯 살 샐러리맨.
미묘한 관계의 두 사람이 지아내는 일상 러브 코미디.
5년간 짝사랑했던 상대에게 단칼에 차인 샐러리맨 요시다.
홧김에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도중
길바닥에 웅크려 앉은 여고생을 발견하는데.
 
하게 해 줄 테니까 재워 줘.” “그런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는 거 아냐.”
그럼공짜로 재워 줘.”
흐름에 떠밀려서 시작된 사유와의 동거 생활.
“‘좋은 아침.” “된장국 맛있어?” “늦었네에.”
기운 났어?” “같이 자자.” “얼른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