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치 하지메, 그의 안경은 꿈과 희망과 므흣함을 비춘다―.
일상 속에 숨겨져 있으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소소하고 야릇한 순간.
통칭 「소소한 에로」를 쫓는 작은 신사, 에구치 하지메 (10).
이 이야기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겸허한 속마음 전부를 빠짐없이 담은 작은 단편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