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따위 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요리를 좋아하니까.

파리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청년 질베르.
그는 업무상 트러블로 인해 요리사에서
잡무 담당자로 강등되고 만다.
매일 더러워진 접시만 닦던 중
자유분방한 신입 접시닦이 마르코와 만나고
그의 세계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실력은 일류, 마음은 삼류. 소심한 요리사의 성장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