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에서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이노우에가, 다시 한 번 가우디의 건축과 숨결을 느끼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다. 이 책은 그런 이노우에의 한 달간의 스페인 생활을 기록한 책으로,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잭은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눈앞에 보이는 곳에서 이노우에가 한 달간 머무르면서 느낀 스페인 생활과 가우디의 건축에 관한 일기로, 풍부한 사진과 솔직한 감상으로 가우디에 관한 이노우에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책은 언제나 수첩과 펜을 놓지 않았던 이노우에가 스페인 거리와 사람들, 건축물을 그린 스케치집이다.
또한 이노우에의 여행의 기록, 인터뷰, 매혹적인 가우디 건축물을 담은 DVD 2장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작품내용
 
전작에서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이노우에가 다시 한 번 스페인 땅을 밟았다. 가우디의 고향인 카탈루냐을 여행하고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을 머무르며 그가 느낀 것은 과연?
가우디의 건축물을 눈앞에 두고 이노우에가 느낀 감정, 철학, 그리고 사람에 관한 진솔한 생각들을 그의 일기와 사진, 그림으로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