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 《판도라 하츠》의 작가 모치즈키 준 대망 의 신작! 19세기 파리 × 밤피르(뱀파이어) × 스팀펑크! 바니타 스의 서(書)를 둘러싼 인간과 뱀파이어의 활극, 개막!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흡혈귀에게 저주를 퍼뜨린다는, 기계장치 의 마도서 이야기를.
검은 머리, 푸른 눈동자의 청년 ‘바니타스’. 밤피르(뱀파이어) 전문 의를 자칭하며, ‘바니타스의 서’로 밤피르를 구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라 말하는 남자. 그가 파리를 향 하던 비공선 ‘라 발렌’호에 난입해 에밀리아라는 밤피르의 폭주를 저지하려던 순간, 밤피르 혈족의 후예 이자 ‘바니타스의 서’를 찾기 위해 파리를 찾은 청년 '노에'와 만난다. 운명처럼 마주한 두 사람은 파리 전역에 들끓는 밤피르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공동 행동에 나서는데…. 흡혈귀를 저주받게 만드는 기 계장치의 마도서 '바니타스의 서(書)'에 이끌려 파리로 모여든 인물들이 펼치는 모험과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