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프로야구는 한해에 팀마다 14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비가 오건 눈이 오건 다른 날로 미뤄질 지언 정 취소되는 일은 없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경기수는 더 늘어 난다. 국가대표 야구만화가 최훈과 각종 방송과 팟캐스트 '뭐니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야잘알' 이성훈 기자가 한해의 야구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따라갔다. 경기가 열린 날은 반드시 카툰으로 그날의 경기를 복기하고 기자는 카툰을 음미한 다음 해설을 덧붙였다. 또한 그날 경기에서 만 들어진 팀, 선수별 기록을 정리하고 유사한 기록과 비교할 수 있도록 KBO리그 35년의 누적기록도 함께 넣어 이해를 도왔다.
총 167개의 퍼넌트레이스 카툰에 더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그리고 2017년 예상카툰을 함께 실었다.
해설 - SBS보도국 야구 담당 이성훈 기자가 그날의 경기 주요장면 해설, 그리고 카툰에 숨겨진 키워드 를 천기누설한다. 기록 - 매일매일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록을 담았다. 단순히 기록해뒀을 뿐 아니라 다 른 해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과거에는 어땠는지, 이때는 이랬지만 한 시즌이 끝나고 나니 결과가 어땠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