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엔 도통 관심이 없는 여고생 마이.
어느 날, 얇은 벽으로 나뉜 옆방에서 오빠 & 오빠 친구의 대화가 들려오는데⋯.
「네 동생, 귀엽더라.」
이런 말이 들리니⋯ 평상심을 유지할 수가 없잖아⋯!
옆방에서 들려오는 대화를 점점 의식하게 되는데?!
너무 순수해서 고생인 두 사람의, 벽 너머 & 비밀 아닌 비밀 LOVE,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