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스릴러 웹툰’의 전설!
단행본 출간 기념
미공개 일러스트 브로마이드 수록!

‘스릴러 웹툰’의 전설이 된 NAVER 토요웹툰 인기작!
섬뜩함과 금기를 넘나드는 흡입력이 종이책에 담기다!

네이버 토요웹툰 인기작 『후레자식』이 종이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후레자식』은 살인마를 아버지로 둔 아들이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아버지를 넘어서고자’ 고군분투하는 일명 ‘세대갈등’ 스릴러로, 섬뜩함과 금기를 넘나드는 아찔한 소재를 과감하게 다루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흡입력이 대단하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스토리, 그림체, 반전까지 완벽하다’ 등의 평을 받으며 총 93화로 완결된 『후레자식』은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이번 단행본에는 황영찬 작가가 그린 『후레자식』 미공개 일러스트 브로마이드가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줄거리

늘 조용하고 소외된 아이, 선우진. 그는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눈 한쪽을 잃었다. 선우진의 아버지 선우동수는 사회적으로 명망 높은 CEO로, 주변 사람들에게서 ‘의인’, ‘법 없이도 살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선우진은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끔찍이도 증오하는데……. 선우동수는 사실 살인을 ‘즐기는’ 잔혹한 살인마로, 집으로 희생자를 끌고 들어와 집 안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살인과정을 즐긴다. 선우진은 이른바 미끼이자 조력자로서 아버지의 살인행각에 가담해왔다. 무기력하게 아버지에게 휘둘려 살아가던 선우진에게 윤견이라는 여자아이가 다가오고,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어느새 선우진에게는 윤견의 존재가 반드시 지켜내고 싶은 것이 되었고, 선우동수는 선우진이 아끼는 윤견을 다음 희생양으로 점찍는다.
아버지의 살인행각을 멈추게 하고, 윤견을 지키고자 마음먹은 선우진의 행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각은 점점 날카로워진다. 그 가운데 또 다른 살인마의 등장, 선우진 주변 친구들의 조력과 갈등 등으로 이야기는 쉴 틈 없이 독자를 몰아치면서 긴장감 넘치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