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6세가 되면 정부에서 결혼상대를 지명해주는 근미래 일본. 평범한 소년 네지마 유카리를 중심으로 얽힌 소년소 녀 네 명의 애정관계를 묘사한 연애드라마. 정략결혼이라는 진부한 설정을 참신하게 활용한 작품. 여성 캐릭터 작화, 심리묘사 등도 준수한 연애물. BL요소도 있으며 남녀독자를 구분하지 않음.
사랑이 허용되지 않는 세계에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소년의 운명은…?! 네지마 유카리는 ‘고분(古墳)’이라는 조금 특이한 취미 외에는 모든 면에서 평범한 소년. 하 지만 유카리는 그 마음 한켠에 누군가를 향한 불타는 연심을 숨겨놓고 있다. 16세가 되면 국가에서 자 동적으로 평생의 반려를 결정해주는― 사랑이 허용되지 않는 세계. 유카리는 16세 생일 밤, 금지된 모험 에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