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발행 즉시 증쇄된 화제작으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열심히 움직이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일하는 세포』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극한 상황 속 세포들의 어둡고 처절한 삶의 현장을 몰입감 있게 그려낸 작품.
*작품내용
"일하라, 세포들이여!"
흡연, 발기부전, 숙취…. 건강하지 못한 인간의 몸속에서 일하는 세포들에게 휴식이란 없다! 부당한 클레임, 실종되는 동료, 무슨 보람이 있는지도 모를 임무…. 하지만 일하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란 없다!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희망조차 없는 세포들의 '블랙' 노동활극!